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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BGM'에 해당되는 글 293건
2008. 10. 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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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보사노바가 나왔다. 이번 주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토요일과 일요일 낮에 들어보시라.

                                                

               

1. freedom orchestra - Sunday Morning (Maroon 5)
2.  freedom orchestra - Saturday In The Park (Chicago)
2008. 10.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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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형 블로그에 갔다가 발견하게 된 가수인데 역시 네이버에서 이주의 해외앨범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아티스트이다. 올해 대만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거두며 성공한 싱어인데 한성이형이 선곡했던 Now란 곡과 아울러 2곡을 더 선정해봤다. 두 세번씩 들어보고 결정했으니 들을만 할 것이라 판단된다. 그녀의 음악은 앨범제목처럼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나저나 이번 달 다운로드는 이제 끝이다. 월말의 결제기간이 일단 끝날 때까지 향후 업데이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1. Joanna Wang - Now
2. Joanna Wang - Let's Start From Here
3. Joanna Wang - Lost In Paradise
2008. 10.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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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ale의 음반이 이 주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이주의 국내앨범'으로 선정되어 들어봤다. 전반적으로 여성보컬 whale의 가세로 더블유 본연의 색깔을 잃어버렸다는 평가가 많다. 어찌 되었던 근자에 SKbroadband광고음악으로 쓰던 음악이 더블유의 음악임을 알게 되었고, 모닝스타라는 개인적으로 듣기 좋았던 곡도 발견했다. 큰 감동은 없지만, 세련된 맛은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1. W&Whale - Morning Star
2. W&Whale - R.P.G. Shine (SK브로드밴드 광고 삽입 원곡)
2008. 10.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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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한 가을날씨를 보였던 개천절 오늘, 인생은 금물, 사랑도 금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가장 보통의 존재임을 느낀다. 그러나 외로워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나의 길.
- 언니네 이발관의 5집 '가장 보통의 존재'앨범의 '산들산들'과 '인생은 금물'의 가사에 나의 마음을 재구성한 것임 -


1. 언니네 이발관 - 산들산들
2. 언니네 이발관 - 인생은 금물



※ 본 블로거는 아리따운 처자랑 즐겁게 보내도 부족한 생일 날, 학교 앞에서 시커먼 아저씨 8명과 술을 마시는 우를 범한데다 일찍 들어가지 않는 실수까지 범해 하루종일 온몸이 쑤시는 증상과 놀고 있는 중이다.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근래 몇 년간 他者로서 가장 고생한 날로 기억될 듯 싶다.  

10월 7일 화요일 새벽 추가: 앨범을 생일선물로 옆자리 동료선생님께서 사주신 덕에, 집에 와 다림질 등 이런저런 일을 하고 난 뒤 오디오에 넣고 듣게 되었다. 전체를 순서대로 들어야 한다는 이발사들의 지침이 전혀 우스꽝스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방금 제대로 된 앨범 표지를 보고 개인적으로 이해했던 것은,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저 멀리 날아가는 새(비둘기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고 꿈이나 사랑 이상적인 그 어떤 것을 의미할 듯 싶음)를 쫓아가는 클로즈업된 새(나를 의미하는 듯 싶음), 그리고 앨범 뒷 면의 수없이 뒤따라 오는 새들(이것들을 통해 클로즈업 된 새 역시 '가장 보통의 존재'에 불과함을 나타내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이 그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뭔가 의미부여를 하길 좋아하는 이석원이 이와 유사한 생각을 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냥 잡설이다. 음악이나 듣자.
2008. 9. 8. 17:57

이지형의 새앨범이 지난 주 나왔다. 이지형은 토이의 객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가수이고, 2006년 Radio Days로 솔로 데뷔한 바 있다. 2년이 훨씬 넘어서 새로 나온 앨범인데 차근차근히 들어보니 전반적으로 일관된 흐름은 있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이틀곡 'I Need Your Love'로부터  '산책', 'Girls  Girls Girls'로 이어지는  3,4,5번 트랙의 곡들이 듣기 가장 좋은 듯 싶다. 그 밖의 '겨울, 밤'이란 곡과 '한때 우리는 작고 보드라운 꽃잎이었네'도 들을만하고....여하튼 앨범 제목대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열망은 확실히 담고 있는 듯 싶다. 오늘은 3,4,5번 트랙의 곡들을 올린다. 그러니까 이 포스트에는 3곡의 곡이 올라가는 것이고, 한 바퀴 돌면 무한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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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7. 15:20
블로그를 새로 이사한 첫 기념 포스팅이다. 앞으로 일상의 BGM은  각 아티스트의  전체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각 앨범마다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소개하는 방식을 유지하려 한다. 또한 일상의 BGM에 소개되는 여러가지 사항들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미리 밝혀두는 한편, 내 나름의 감성적 판단을 근거로 듣기 가장 좋은 시간 역시 안내하고자 한다. 공부가 아직은 형편없이 미진한 편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프랑스의 대통령 사르코지의 아내로 대중들에게 흔히 알려진 슈퍼모델 출신 싱어송라이터 Carla Bruni(카를라 부르니)이다. 현재 일국의 대통령 영부인이라는 점, 그리고 슈퍼모델 출신의 외도(?)라는 점이 Carla Bruni에 대한 가장 외적인 표현이 되겠지만, 아티스트로서의 Carla Bruni는 포크를 기반으로 하면서 나지막히 속삭이는 목소리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과 일본등지에서 큰 환영을 받았던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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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부르니의 앨범은  2002년에 1집  Quelqu'un M'a Dit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 2007년의 2집 영어앨범 No Promises가 이미 발매되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얼마 전 2008년 7월 프랑스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8월 발매되기 시작한 3집 앨범 Comme Si De Rien N'etait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 있다. 1집은 전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얻었고, 2집은 언어가 영어로 되었다는 점 때문에 카를라 부르니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집의 앨범이 가장 듣기 좋다. 3집의 경우 아직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카를라부르니의 성숙하고 서정적인 목소리가 감기는 것이 실력있고 신뢰할만한 아티스트로서 자리잡았다고 해도 무방하겠다.

슈퍼모델이었던 카를라 부르니의 전업이 다들 의심스럽겠지만, 음악가였던 부모의 자질을 이어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녀의 잠재적 능력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의 이번 신보 소개에 보면 3집 발매시기를 앞두고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G8정상회의의 회담 일정까지 늦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이와같이 그녀의 음악을 듣는 것과 별개로 과거 그녀의 화려한 남성편력과 향후 사르코지와의 관계 지속 등도 대중에게는 흥미로울 듯 싶지만 어쨌든 아티스트로서의 카를라 부르니가 다시금 신곡들을 들고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음악을 듣는데 있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가사를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잔잔한 선율과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메꿔줄 것이라 생각된다.  

카를라 부르니의 음악을 선곡하기에는 지금같이 날씨 좋은 '나른한 오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 참고로 파란색 줄로 된 곡들은 이미 블로그에 탑재한 곡들로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새창에서 열기'로 해서 실행하면 약간의 귀찮음을 덜 것이다.

1집  Quelqu'un M'a Di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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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 [일상의 BGM] - Carla Bruni - L'amour



2집 No Promis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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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Comme Si De Rien N'etai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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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moureuse (사랑에 빠진 여인) - Carla Bruni
2. You Belong To Me (당신은 나의 것) - Carla Bruni

2008. 8. 25. 16:19
Bell X1 - Natalie
2008. 8. 25. 16:18
Coldplay - Viva la Vida
2008. 8. 25. 16:18
Envy - A Warm Room
2008. 8. 25. 16:17
눈뜨고 코베인 -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2008. 8. 25. 16:17
눈뜨고 코베인 - 엄마 몰래 Space
2008. 8. 25. 16:16
슈퍼키드 - 그녀가 나를 싫어하네요
2008. 8. 25. 16:15
슈퍼키드 - 둘이서
2008. 8. 25. 16:15
에브리 싱글 데이 - 손가락 무좀
2008. 8. 25. 16:14
Isamu Shimoji - 3%
2008. 8. 25. 16:13
 Depapepe - Horizon
2008. 8. 25. 16:12
Nossa Alma Canta - I Was Made For Loving You
2008. 8. 25. 16:12
Iron & Wine - Flightless Bird, American Mouth
2008. 8. 25. 16:11
    Sergio Mendes - Funky Bahia  (feat. Will.I.Am, Siedah Garrett)
    2008. 8. 25. 16:10
    Jimmy Eat World - Hear You Me (Inner Ear Recording)
    2008. 8. 25. 16:09
    Nossa Alma Canta - Sign Your Name
    2008. 8. 25. 16:09
    Orleya - I'm Not In Love
    2008. 8. 25. 16:08
    Jack McManus - Fine Time To Lose Your Mind
    2008. 8. 25. 16:07
    Carly Simon - Island
    2008. 8. 25. 16:06
    The Dying Breed - Moon on the water
    2008. 8. 25. 16:05
    Nossa Alma Canta - In Your Eyes
    2008. 8. 25. 16:05
    Iron & Wine - Cinder And Smoke
    2008. 8. 25. 16:03
    Sufjan Stevens - John Wayne Gacy, Jr
    2008. 8. 25. 16:02
    닥터코어 911 - 나이가 나를 먹다
    2008. 8. 25. 16:01
    Newton Faulkner - All I 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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