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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BGM'에 해당되는 글 293건
2009. 3. 6. 11:36

얼마 전 시험삼아 올렸는데 계속 저작권확인중이란 메시지만 뜨던 아마도이자람밴드와 더박서의 노래가 2페이지에서 흘러나오고, 1페이지의 Berry노래도 나온다. ㅜ.ㅜ 이 감격스러움이란. 기념으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으로 고고씽합니다. 공지사항을 보니 필터링과정에 대한 개선작업이 있었던 눈치. 그래도 예전에 오디오가 보이지 않게 되었던 포스트들은 개선이 되질 않고, 앞으로 어느 범위까지 유효할런지는 몰라도.. 여튼 간만에 즐겁다.
 http://notice.tistory.com/1281

장기하 - 별일없이산다 
2009. 3. 2. 17:48


지난 11월 말, 겨울판 베스트앨범을 만든 이후로 신곡을 듣는 일에 무척이나 게을렀다. 이런저런 잡일이 많기도 하였지만은 아마도 겨울이 되면 자연 동면하게 되는 버릇이 작용했을터이다. 근래 다시 신곡들을 듣기 시작하였다. 음악폴더와 MP3에는 들어야 할 음악들로 가득하다. 소개하고 싶은 뮤지션, 같이 듣고 싶은 음악들도 많으나 올리지 못하는 마음은 아쉽기만 하다. 이런 와중에 봄이 오고 있음을 확실히 알리는 주말 날씨와 함께 프렌치 팝이 찾아왔다. 카를라 부르니 이후 듣지 못했던 불어로 된 노래를 들으니 마음에는 벌써 봄이 찾아온 듯 싶다.

외국곡이라 안심하고 몇 곡을 선곡하여 올렸는데 또 저작권 확인중이란 메시지가 뜨며 또 오디오가 보이질 않는다. 흑. 온전치 못한 정책이 블로그 생활도 참 불편부당하게 만들어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신 타이틀곡 동영상과 함께 그녀의 홈페이지 주소를 남긴다. http://www.myspace.com/casade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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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 Mademoiselle
2009. 2. 26. 17:41
2009. 2. 26. 00:49

2008년 여름 멜론악스홀 공연에 이어 직장동료들과 함께 한 2차 참가였다. 3집의 전세계적 히트로 인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3집 위주로 편성되었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 한국 팬카페에서 증정한 문진을 쥐고 있는 사진이다.그래미 어워즈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한국의 팬들에게 단 하나 밖에 없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동영상은 팬카페에 올라온 여러 후기들 가운데 음질과 화질이 가장 뛰어났던 것을 올린 것을 허락받고 업어온 것이다. 사실 한 차례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존의 앨범을 듣는 맛과 다른 재미 만점의 공연임을 절감하였다. 우리 마늘포님이 이것을 원하는 듯 하여 급조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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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9AE681A142C48B3DEDDA0CE98A9D80C8DF8&outKey=V129eceb8b0b02ccf358a3b8f45a941522930d6112d4f4fa5bc463b8f45a941522930

Jason Mraz - If it kills me Live at Olympic hall Seoul (2009.2.21) 
출처: 네이버 팬카페 Geek in the pink 제이슨 내한방, 효효효님(zzoala)의 협조
2009. 2. 25. 16:08
2009. 2. 24. 03:10
지난 주말 지나친 음주 탓인지 아니면 사막님의 온라인 감기가 오프라인으로 전이된 것인지 편도선이 부어 감기 기운이 돌았다. 초기에 잡아보자는 일념하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는데 콧물이 그렁그렁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초딩처럼 연신 훌쩍 거리면서도 담배는 피워댄다.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이웃들의 블로그에 다니다 음악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나 역시 안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이상하리만치 자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GeeGeeGee'를 지겹도록 들었던 하루였다. 전화를 걸었던 친구의 컬러링을 필두로 다음 카페의 BGM, 길을 걷다 편의점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1박2일 여고생들의 율동과 노래, 검색 시 배경음악으로 반복하여 듣다보니 어느덧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순간을 발견하게 된다. 이건 결코 내 선택에 의한 음악이 아니다. 사회로부터 일방적으로 주어진 '강요'임에 다름없다. 이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여전히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이전에 봤던 콧날님의 유자차 메이킹필름을 다시 보고나서 얼마 전 INT형이 선물해 준 데니슨 위트머의 앨범을 간만에 오디오에 넣는다. 실로 오랜만의 가동이다. 첫 번째 곡, Little Flowers이 흘러 나온다. 아.. 이 곡이 감겨오는데 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올린 적이 없는 곡이다. 왜 이 곡을 놓쳤던가. 음악을 듣는데 자의냐 타의냐는 사실 엄밀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혹은 우연히 맞닥뜨리는 순간 역시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노래를 비난하려 함이 아니다. (나 소녀시대 좋아한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이다.

"일정한 템포와 여백을 두고 선택한 음악은 그 곡을 알고 있는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시간에서 전혀 다른 공간적 음악으로 재탄생하기 마련이다." 동일한 음악이면서 다른 음악인 이유가 바로 이에 근거한다. 하루의 마감은 늘 같을 수 없다. 오늘을 마감하는 BGM을 선택함에 조금의 저어도 없었던 것과 같이, 나를 포함하여 삶의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이 그 선택의 결과로 음악과 같이 생동감 넘치며 정서적인 산물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바란다. 그것이 비록 찰나일지라도... 허나 아직은 많은 것들이 팍팍하고 소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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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on Witmer-Little Flowers

작은 꽃들

당신이 어떻게 나를 찾았는지, 난 아직도 모르겠어요
당신과 함께 가져갈 수 없는 생각들,
당신은 사랑의 색깔로 물들여진 깃발을 흔들곤 했죠...
내가 알지 못했던......
오렌지색은 포도밭,
파란색은 강,
초록색으로 뒤덮인 산허리같이,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흰색은 항복을 의미하진 않겠죠
그건 곧 희망의 구름 덩어리죠...

당신에게 내리는... 당신을 지켜주는...
당신에게 내리는, 지금 당신에게 내리는,
그리고 당신을 지켜주는...

당신을 만났던 어느 날,
당신은 숲 속을 떠다니고 있었죠
나는 나의 성흔(stigmata)을 당신의 손에 올려놓았죠
당신이 수놓은 작은 꽃들은 당신의 지인들에게 보여주죠. 나는 당신의 사랑이란 걸...
그리고 당신에게 내리는, 당신을 지켜주는

- 앨범의 한국어 가사 中 -
2009. 2. 19. 02:03

오늘은 다른 분의 배려로 3월 방송 예정인 EBS스페이스공감의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에 다녀왔다. 기존에 싸구려커피에 담겨졌던 3곡, 공연에서만 보였던 6곡, 새롭게 담기게 되는 4곡을 합쳐 이번 달 27일 1집을 드디어 발매한다고 한다. 마침 공연을 보고 집에 와 메일을 확인하던 차에 향뮤직에서 예약음반으로 판매한다는 메일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다.

공연은 말할 것 없이 즐겁고 좋았다. 그 밖에 150석의 작은 규모와 관객의 3분2가 넘는 훈훈한 젊은 여성관객들은 웬만하면 강남 진출하기 싫어하는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뭐 음악이야 지금이야 공급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발매되면 화제가 될 터이니 곧 꽤나 많이 듣게 될테니 걱정 마시라.

오늘은 다름 아니라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을 보며 들었던 그들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 보려고 한다. 뭐 오늘 왕래하는 박양님의 블로그에서 언급한 어설픈 사회과학적 Justice가 될 수도 있겠다. 앨범발매 공연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EBS출연이라 장기하 군이 세 번에 걸쳐 '보안유지'를 언급하였으나, 뭐 음악에 대한 평가보다는 사회적 의미에 중점을 둘 생각이니 배신 때렸다는 소리는 듣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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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터넷 어딘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인적구성: 양쪽 좌우 이름을 알 수 없는 객원댄서 미미시스터즈,
좌측부터 이민기(기타), 정중엽(베이스), 김현호(드럼/봉고), 장기하(보컬/기타/스네어드럼/댄스)


 장기하와 얼굴들은(이하 장기하) 작년 여름 경부터 싸구려커피를 필두로 매우 개성있는 음악으로 인디에서 주류를 넘나드는 인기를 얻었다. 아마도 브로콜리너마저의 인기를 이미 넘어섰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이런 인기 비결에는 독특한 가사, 랩과 정확한 발음의 결합,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멜로디, 고고를 생각나게 하는 무표정과 알 수 없는 국적의 댄시스트 미미시스터즈가 복합적으로 얽힌 까닭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다.

특히 나는 여기에서 복고적인 요소를 꼽고 싶은데 이것은 현재의 시대상과 깊이 맞물려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과거로의 회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흔히 '추억'을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이런 감상을 가진 음악은 사람들의 폐부 깊숙히 찔러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최근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이 주류에서 인기를 얻는 근거로 나는 이 사회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개인들의 삶의 복잡성을 들고 싶다. 거미줄처럼 얽혀만 가는 사회풍조 속에서 정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좀 더 단순화 된 버전의 '문화'를 대중들이 스스로 요구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는 매우 우려되는 현실이다. 소녀시대의 GeeGeeGee는 이런 점에서 많은 부분을 대변해 준다 할 수 있다.

지나친 해석일 수도 있지만 장기하는 이런 사회적 시스템의 빈 공백을 여지없이 꿰뚫은 뮤지션일 수도 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장기하 음악들의 가사 역시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한 측면이 강하다. 도입에서 이야기했던 1집에 담길 곡들이 전반적으로 흔하디 흔한 '사랑'에 대한 타령이 없고,(물론 이번에 3곡 정도는 사랑의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대체적으로 한국 사회에 수없이 조성된 이기적 개인들을 위무하는 가사들이 위주이다. 이는 여러 면에서 그들 자신에게 플러스 요인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EP와 최근 잦은 공중파 출연에 힘입어 1집의 히트는 이미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허나 이후 그들의 행보 역시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의도된 전략의 여부에 관계없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조건들은 이제 충분히 갖췄지만, 향후에는 결국 음악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레이블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구하기 보다는 일관성있는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발전이란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지속가능한 음악을 추구한다는 그들의 표현을 보니 문득 지속발전을 추구한다는 중국이 오버랩된다. 한국의 인디음악이나 중국이나 모두 참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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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오늘 들었던 노래 가운데 1집 앨범명이기도 한 '별일 없이 산다'가 가장 귀에 쉽게 꽂혔는데 1집 최대히트곡은 아마도 이 곡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밖에 '멱살 한번 잡히십시다'와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도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다. 결국 쓰고 보니 내용없는 글을 쓰고 만 것 같다. 이명박정부에서 1년을 살다보니 이제는 개인적으로 쓰는 글까지 내용이 없어지려 한다. 때문에 창조적이고 유연하지 못한 나는 이 정권에 필히 필요한 핵심인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날 청와대로 입성시켜 줘.

2009. 2. 18. 17:20


오랜만의 음악만을 위한 포스팅이다. 티스토리정책 변경으로 감춰진 오디오를 로그인해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니 재생조차 안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혼자 듣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 한국 인디음악은 아주 신인같은 경우에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다시 좌절이다. 흑.

오늘 소개할 앨범은 int형아가 네이트온으로 넘겨 준 캐나다의 헤이리 세일즈의 Sunseed이다. 제2의 잭 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며, 지금 한창 듣고 있는 중인데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하면서 오렌지를 씹을 때의 느낌이다. 명박도에서 감내의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여름 휴가지로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3곡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Bubble in Disguise는 검색을 통해 보니 엠비씨 '우리결혼했어요' 황보와 김현중 커플이 반창고를 붙혀 주던 장면인가에서 흘렀다고 한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헤일리 세일즈가 우리의 제이슨므라즈와 라이브로 Lucky를 함께 불렀던 동영상을 올린다. 팬카페에서 업어왔는데 죄다 헤일리 세일즈가 노래 망친다고 난리이긴 하다. 워낙 지명도가 떨어졌던 탓이겠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떨 무렵이 오면 우리 명박이네 가서 한 잔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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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yley Sales - What You Want
2. Hayley Sales - Bubble In Disguise
3. Hayley Sales - Jailcell Mind




Jason Mraz; Lucky feat. Hayley Sales @Metro Sydney 2008.03.28

2009. 2. 2. 17:02


안녕하세요. zzacnoon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상기 제목 공연의 티켓을 판매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제이슨 므라즈는 꽤나 알려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죠? 작년에 두 차례 내한공연이 있었고, 올해 첫 콘서트입니다. 이번 공연은 그래미상에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기념공연이라고 하는데요. 작년에 발매된 3집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빅히트했기 때문이랍니다.

공연날짜는 2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이구요. 단 1회 공연으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펼쳐집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이슨 므라즈 공연은 앨범을 듣는 것보다 더 좋다고들 합니다. 저도 작년에 혼자 갔던 적이 있어 경험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의 팬카페를 통해서 팔면 금방 팔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왕이면 제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족적을 남기거나 음악을 감상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고, 또 판매예정석이 바로 제 앞좌석 2석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저를 포함하여 직장 동료들과 함께 모두 5명이 가고자 기획했던 것이고, 제가 제 아이디와 어머니 아이디까지 사용해 가며 예매했었는데 한 커플이 아기를 맡길 곳이 없는 관계로 판매하게 된 것이구요. 물론 판매하는 좌석 바로 뒤의 좌석 세 자리는 저와 다른 직장동료 커플이 함께할 계획입니다.

공연안내와 관련해서는  아래 단독판매처인 인터파크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구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7545&Point=N#TabTop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5,000석 규모)에서 이루어집니다. 좌석은 R석(스탠딩과 지정석으로 나뉨), S석(지정석), A석(지정석)으로 나뉘는 데 제가 예매한 것은 장당 77,000원의 S석입니다.

판매예정 좌석: R구역 4열 3번, 4번  (2월 15일 일요일 밤 0시 30분 현재 소진되었습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사오니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좌석배치도를 보시면 무대에서 오른쪽으로 4번출입구 옆으로 보면 제가 빨간색으로 칠해 둔 부분이 바로 문제의 그 다섯 좌석입니다. 뒤에 세 좌석, 앞에 두 좌석이구요. 판매예정 좌석은 앞 두 좌석임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배치도보다는 무대가 좌석 쪽으로 더 밀착되어 있어 약간 옆으로 바라보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은 무대에서 매우 가까운 좌석이라 S석으로 등급이 매겨진 것 같습니다. 주로 무대를 향해 좌석이 배치된 것이 R석이구요. 그 밖에 무대 앞은 대체로 스탠딩으로 차게 될 것입니다. 약 2시간 가까운 공연동안 스탠딩은 다리도 너무 아프고 일찍부터 입장해서 자리를 맡아야 하는 관계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R석은 워낙에 구하기 힘들기도 했구요. 지금 현재 인터파크에서는 R석 스탠딩이 몇 십장 남아 있지만 대체로 입장순서 뒷 번호대이구요. A석이 열 장 남짓 남아 있는 것 같네요.



제이슨 므라즈는 여태까지 3집의 앨범을 내면서 그 지명도를 넓혀왔습니다. 몇 일전 검색해 보니 국내 외국인 뮤지션 검색1위더군요. 많이 컸습니다. 특히나 잘 생긴 훈남으로 여성분들이 선호할 듯 싶습니다. 공연의 질은 말할 필요도 없겠구요.

관심있는 이웃 여러분들은 유선(011-9105-9733)으로 연락주시거나 덧글 달아주셔도 되구요. 참.. 티켓 구입가격은 장당 77,000원*2=154,000원, 장당 수수료 2,000원, 배송료 2,000원 해서 총 158,000원이 소요되었는데 이 곳에서 판매가 이뤄진다면 수수료와 배송료는 제가 책임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154,000원을 부담하시면 됩니다. 표값이 많이 비싸지 않았다면 무료로 배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비싸게 팔면서 참 말도 주절주절 많습니다.
 
제 블로그 곳곳에 므라즈 3집 앨범은 올려져 있는데 1집과 2집 곡은 올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 몇 곡 올립니다. 즐감하시고, 이번 주말까지 이 곳에서 판매가 되지 않을 시에는 바로 팬카페로 넘겨 정리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판매가 된다면 그 날 괜찮으시다면 저희랑 술 한잔 하셔도 좋지 않을까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1.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Bella Luna
2.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Geek In The Pink
3.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Life Is Wonderful
4.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Live High (From An Avacado Salad Session) (Bonus Track)
5. Jason Mraz -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 Sleep All Day
6. Jason Mraz -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 You And I Both

 

2009. 1. 23. 04:37

오늘, 아니 정확하게 어제 저녁 퇴근 이후 옆자리 선생님의 집에 새로 들어온 고가의 스피커 하베스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스승님과 함께 대방동으로 음악감상회를 다녀왔다. 저녁으로 원할머니보쌈 맛나게 먹고 각자 가져온 cd를 넣고 듣는데 그 와중에 들었던 음악이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였다. 듣던 중 어디서 많이 듣던 음악인데 왜 생각이 안나지 하고 스스로를 원망하고 있었다.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이란 것까지는 인지했는데 그 다음이 생각이 안 나더만... 집에 들어와서야 생각이 났다. 콩서형의 홈페이지에 흐르던 음악 가운데 하나였다는 것이... 쩝. 어디 이렇게 둔해서야...

우리집 미니콤포와 달리 굉장한 저음과 그 스케일이 다름은 알았지만은 아파트라는 한계 때문에 소리를 키우질 못해서인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허나 지금 내 방에서 듣는 미니콤포의 기타 선율도 더할나위 없이 좋다. CDP가 좋고 앰프과 좋고 스피커가 좋다면 음악을 듣는데 완벽한 조건을 갖춰가는 것임이란 것에는 큰 이견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언제 듣는가, 그리고 누구와 함께 즐기는가도 꽤나 중요한 일임을 다시금 절감한다.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이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시라.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E032A39877DF10E2651081BBD4DED3319028&outKey=V12936169af809a2b1246d996a749c21b2a359f40ea1bc06af640d996a749c21b2a35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2008. 12. 12. 01:05


바로 전 포스팅에 이어 나머지 곡을 올린다. 그리고 앞의 포스팅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말과 수정하고 싶은 발언을 털어놓아 본다. 이들은 앨범출시 전 쇼케이스 행사를 홍대에서 한 번 갖고서는 앨범 출시와 더불어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아마도 그에 대한 해답은 그들 홈페이지에 있는 아래 사진의 문구가 상징하지 않을까 싶다. 제2의 자우림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발언은 취소한다. 어쩌면 새로운 유형의 밴드를 창출할런지도 모르겠다. 인기와 더불어 따라오는 자본과 미디어의 유혹을 그들이 거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아울러 당분간 내 블로그의 최대 검색어는 이 밴드가 될 듯 싶다. 참.. 이 밴드의 존재를 몰랐던 사람들은 오른쪽 검색창을 통해 예전 EP앨범의 대표곡 '앵콜요청금지'도 들어보시라. 나는 일단 2009년이 다가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2009년의 우리들
'이란 곡이 가장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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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콜리 너마저 - 유자차
2. 브로콜리 너마저 - 2009년의 우리들
3.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4. 브로콜리 너마저 - 편지

2008. 12. 12. 00:43
 
작년 앵콜요청금지란 EP앨범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로콜리 너마저가 1집 앨범 '보편적인 노래'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멤버가 다섯 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장인과 학생의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좋아하는 처자들이 멤버의 대다수라는 점은 이렇게 포스팅하는 데 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예약한 앨범이 출시되면서 오늘 내 손에 들어왔고 지금도 듣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곡들이 빠지지 않는다.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뭐라 할까. 가장 큰 장점은 학창시절에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들에게는 매우 어필하는 요소임이 틀림없다. 마음과 몸이 가벼워지는 듯한 리듬,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노랫말들. 그래서 EP앨범에 담겼던 몇 곡을 제외한 전 곡을 두 번에 걸쳐 올릴 생각이다.  보편적인 노래를 들고 보편적이지 않게 우리를 찾아 온 브로콜리 너마저(얘들 아마도 브루투스 너마저의 것을 차용해 온 거 맞겠지? 물론 그 숨겨진 의미에 대해서는 각자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시다.)를 환영한다. 어쩌면 이들이 자우림 이후 홍대의 최대 별이 될 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럴려면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들 관두고 전업으로 뛰어야 하겠지만... 오늘은 1번에서 5번 트랙까지 즐감하시라.

☆ 처음 올렸던 것은 리핑이 잘못 되어 다시 다운 받아 리로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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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콜리 너마저 - 춤
2. 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3. 브로콜리 너마저 - 봄이오면
4. 브로콜리 너마저 - 두근두근
5. 브로콜리 너마저 - 속좁은 여학생
2008. 12. 5. 16:33

Priscilla Ahn - Leave The Light On
2008. 11. 29. 08:18


'한국의 케이트모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모델 장윤주. 그녀가 모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은 책까지 냈던 베스트작가였는 줄은 몰랐었고, 또 직접 모든 것을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음반까지 내는 싱어송라이터가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한국의 카를라 부르니가 될려는 야심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대통령의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조건이 붙어야겠지만 말이다.) 여튼 보사노보풍에 어쿠스틱이 기본적으로 깔린 그녀의 음악이 썩 괜찮다는 생각을 해 본다. 몇 일전 얘기를 듣고 음반을 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난 밤에는 러브레터가 끝난 뒤 새로 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던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티비에서 들리는 음악보다는 역시 cd나 엠피삼이 훨씬 좋게 들린다.
개인적으로는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Dream의 기타 버젼이 가장 좋다. 피아노 버젼도 괜찮은데 정재형이 참여했다고 하는 소식이다. 그리고 그녀의 올해 나이이기도 한 앨범의 첫 트랙, '29'과 'April'과 아울러 타이틀곡이면서 그녀가 가장 아낀다는 '파리에 부친 편지'란 곡까지 들어보자.
참고적으로 그녀의 앨범에는 '사계절이 계절별로 녹아 들어가 있다'
주말의 상큼한 BGM이 될 것이라 믿는다.
※ 그래도 난 Priscilla Ahn과 같은 스타일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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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윤주 - 29
2. 장윤주 - Dream(Guitar ver.)
3. 장윤주 - 파리에 부친 편지
4. 장윤주 - April
2008. 11. 25. 03:10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 장르 인디, 재즈(보사노바), 월드음악에서 앨범을 선택할 때 보통 앨범을 듣기 전에 앨범사진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근 한 달 전부터 찍어 둔  아티스트가 바로 이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었다. 한국계라는 정서적 공감대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선택의 동인은 바로 외모지상주의자(?)인 내가 가장 끌려하는 '미모'였지만 역시나 듣고 나니 나의 감이 좋았다고나 할 수 있겠다.

사실 미모도 미모지만 앨범쟈켓 속의 저 가지런히 놓인 기타와 사람의 구도가 매우 잘 어울려 싱어송라이터다운 포스가 느껴졌다고 할까. 게다가 아직 접근 불가능한 정통재즈까지는 아닌 점도 한 몫 했지만 말이다. 부모님이 두 세달 간 호주에 있는 조카 아이를 돌보기 위해 오늘 출국하신 덕에 인천공항에 왕복하면서 충분히 들을 시간을 확보했다. 때문에 선곡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고, 아울러 선곡이 크게 어렵지 않게 전 곡들이 꽤 들을만 했다. 음원은 한 달전부터 쥬크온을 쳐다보면서 신청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나오지 않아 못내 실망하던 차였는데 진즉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루트를 간과한 덕분에 질질 끌게 되었다가 아주 쉽게 해결되었다.  

내가 애용하는 '쥬크온'에서의 간단한 앨범 소개로 끝을 맺겠다. (나도 연주가 하고 싶다. 아흑~ 기타야~기다려라. 방학과 함께 내 너를 찾으리니...)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의 'I Don't Think So'를 강력 추천한다.

"한국 태생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애플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의 ‘에디터스 뮤직 초이스’에서 금주의 가수로 선정되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되어 야심찬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청아하며 깊이 있는 보이스와 뛰어난 창작 능력 그리고 무려 9가지의 악기를 다루는 천재적인 모습이 담긴 본 작품은 감각적인 여성 싱어송 라이터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높은 음악적 감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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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iscilla Ahn - Dream
2. Priscilla Ahn - wallflower
3. Priscilla Ahn - I Don't Think So
4. Priscilla Ahn - Red Cape
5. Priscilla Ahn - Lullaby
2008. 11. 2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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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1 - Valsa Da Bastille
2. 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2 - Ran Into Bookstore
3. 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4 - Walking
2008. 11. 21. 04:44
2008. 11. 21. 04:35
2008. 11. 17. 22:05

유희열이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으로 참신하고 주목할만한 싱어송라이터가 나왔다. 안테나뮤직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여성 뮤지션의 앨범이며 루시드 폴 등 많은 뮤지션들의 조력을 받으며 냈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 싶다. '비 온 후 갬'이란 서두의 연주소품도 들을만하다. 단 너무 짧은 게 흠.

집에서 하다보니 쥬크온 DRM을 해제하고 복사하는 것 까진 생각이 나는데 태그 바꿔주는 프로그램명을 잊고 또 용량 줄이느라 약간 고생했다. 쩝~ 내일 한성이형한테 다시 지도받아야겠다. -_-; 






1. 박새별 - Can you Hear Me
2. 박새별 - 참 아름다워
3. 박새별 - 하루, 일년 그리고

2008. 11. 17. 17:23

홍대 씬의 주목받는 요조의 앨범이 나온 지가 좀 지났다. 홍대의 인디를 내가 좋아하는 까닭은 어디까지나 '참신한 자기열정에 대한 추구'이다. 요조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일정한 인지도를 갖게 되었고, 드디어 그녀 자신의 앨범을 내게 되었다. 뭐 그녀의 앨범을 어떻게 만들든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몇 번 듣고 나서의 내 평가는 그녀 자신의 포지션을 홍대에서 완벽한 대중음악으로 조정했으면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동급의 여가수들인 타루와 한희정과 함께 그녀가 나온 적이 있는데 역시나 받았던 인상은 가장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가수가 되었는데 유명해지거나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인기를 득하는 것에 관계없이 가수라면 지켜야 할 경계가 있다.  자신의 음악성을 표출하여 대중을 영도할 것, 그리고 그 음악성을 지켜나가는 것. 이로써 일반 대중가수와 차별되는 아티스트 혹은 뮤지션이란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요조의 음악은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공중파로 옮겨갔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것 같다. 혹여나 그런 바램이 있다면 아래 박진영이 만들어 낸 원더걸스처럼 확실히 만들어지던가 하는 것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물론 파스텔뮤직이 JYP처럼 밀어줄 여력은 안 될테지만...

많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요조의 1집 앨범 Traveler. 앨범소개대로 일상의 여행을 담았다는데 도대체 어디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모르겠다. 가지고 있는 재주가 아쉽다. 원더걸스의 노바디 뮤직동영상을 보자.



1. 에구구구
2. 모닝스타



                                        
2008. 11. 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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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의 1집 '실화'의 타이틀. 앨범을 사면 처음에 바로 켜지는 동영상도 놓치지 말 것. 컴퓨터에서 볼 수 있음.
무한반복은 아래 쥬크온을 듣고, 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그 아래 2006년 ebs스페이스공감 공연을 볼 것. 쥬크온이 그래도 가장 낫다.


손지연 - 기다림


http://blog.naver.com/kjsun314/110034355656
2008. 11. 10. 21:20


                                                     

1. 손지연 - 거절
2. 손지연 - 떠나가고        
     
 


아...손지연의 3집 노래를 앨범 타이틀을 비롯하여 이미 3곡 올린 바 있는데 다시 2곡 더 올린다. 거절은 거의 중독 수준인 노래이다. 정말 가라앉은 날에는 피해야 할 노래일 듯 싶다. 다른 분들도 두 번 정도만 들으면 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을 것이리라.
2008. 11. 10. 21:09


                                                       
1. 장기하 - 싸구려 커피
2. 장기하 - 느리게 걷자
3. 장기하 - 정말 없었는지
2008. 11. 10. 21:05



                                                          

Pajaro Sunrise - Sunday Morning Birds (Singin' Hallelujah)


빠자로 선라이즈의 곡 중 누락됐던 곡 추가.
교보문고에 음반 사러 갔다가 어디서 들었는데 하면서
데스크에 물어봐 재발견한 곡.
2008. 11. 10. 02:21





                                                    


1. 휘루 - 민들레
2. 휘루 - 오늘밤
3. 휘루 - 바람부는 날
2008. 11. 10. 02:06





1.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시작된 여행
2.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누가 만들었을까
3.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커피 타는 방법
2008. 11. 6. 21:05
스페인의 어쿠스틱 듀오. 그루브함을 좋아한다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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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jaro Sunrise - Automatic
2. Pajaro Sunrise - Move Along
3. Pajaro Sunrise - Bird Queen
2008. 10. 24. 03:51


홍서형을 위한 특별 포스팅~ 다음 달엔 cd로 구워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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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olo Nutini - Last Request
2.  Paolo Nutini - Autumn


그리고 이따금 들리는 하모니카와 더불어 보컬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노래.

2008/08/12 - [일상의 BGM] - Paolo Nutini - These Streets

마지막 곡.

2008/08/25 - [일상의 BGM] - Paolo Nutini - Million Faces

2008. 10. 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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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의 3집이 나온 줄 미처 몰랐는데 오늘 EBS스페이스공감을 통해 9월에 출시된 것을 알았다. 자유로운 영혼의 서정시란 별명답게 3집은 그녀의 앨범 전체의 총화라 불릴 만한 듯 싶다. 그림은 마광수가 그렸다고 한다. 이전 앨범보다 더 대중적이지 못하지만 그녀의 영혼이 느껴질만한 곡들이다. 타이틀 곡을 비롯하여 3곡을 선곡했다. 11월에 콘서트가 있다던데 갔으면 좋겠다.


1. 손지연 - 메아리 우체부 삼아 내게 편지 한 통을
2. 손지연 - 오다가다
3. 손지연 - 조각배
2008. 10. 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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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1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음악 세월을 다시 소개합니다.


1. 손지연 - 세월
2. 손지연 - 실화
요즘 읽거나 예정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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