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cilla Ahn'에 해당되는 글 4건
2013. 1. 20. 16:25
[일상의 BGM]
우선 The Story로 유명한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의 작년에 나온 앨범 가운데 That Wasn't Me란 곡을 소개한다. 싱글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더 스토리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녀만의 감성과 톤이 제대로 묻어나오는 곡이다. 작년의 4집 베어 크릭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더 스토리 앨범이 왜 판매되지 않았다 싶다.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 삽입되면서 알려진 더 스토리만 한국에서 떠도는 형편이다.
Brandi Carlile - That Wasn't Me
다음은 내가 또 좋아하는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의 In A Tree란 곡이다. 2009년도 앨범에 있고,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었다. 중국에 있으니 외국음악 다운받는 재미가 쏠쏠하다.
Priscilla Ahn - In A Tree
2009. 8. 19. 16:23
[일상의 BGM]
7월 말의 지산 락페스티벌에서의 프리실라 안의 공연은 거의 녹았다는 풍문인데 언제쯤 실황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은 동영상으로 만족하는 수 밖엔... 더위를 식혀주는구나. 어제 밤에는 동네 bar B에서 Dream의 동영상을 보며 새로 나온 호가든 생맥주를 마셨다. 계절이 깊어간다.
1. The Boob Song by Priscilla Ahn
2. Priscilla Ahn - Dream (Official Video)
1. The Boob Song by Priscilla Ahn
2. Priscilla Ahn - Dream (Official Video)
2008. 12. 5. 16:33
[일상의 BGM]
2008. 11. 25. 03:10
[일상의 BGM]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 장르 인디, 재즈(보사노바), 월드음악에서 앨범을 선택할 때 보통 앨범을 듣기 전에 앨범사진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근 한 달 전부터 찍어 둔 아티스트가 바로 이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었다. 한국계라는 정서적 공감대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선택의 동인은 바로 외모지상주의자(?)인 내가 가장 끌려하는 '미모'였지만 역시나 듣고 나니 나의 감이 좋았다고나 할 수 있겠다.
사실 미모도 미모지만 앨범쟈켓 속의 저 가지런히 놓인 기타와 사람의 구도가 매우 잘 어울려 싱어송라이터다운 포스가 느껴졌다고 할까. 게다가 아직 접근 불가능한 정통재즈까지는 아닌 점도 한 몫 했지만 말이다. 부모님이 두 세달 간 호주에 있는 조카 아이를 돌보기 위해 오늘 출국하신 덕에 인천공항에 왕복하면서 충분히 들을 시간을 확보했다. 때문에 선곡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고, 아울러 선곡이 크게 어렵지 않게 전 곡들이 꽤 들을만 했다. 음원은 한 달전부터 쥬크온을 쳐다보면서 신청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나오지 않아 못내 실망하던 차였는데 진즉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루트를 간과한 덕분에 질질 끌게 되었다가 아주 쉽게 해결되었다.
내가 애용하는 '쥬크온'에서의 간단한 앨범 소개로 끝을 맺겠다. (나도 연주가 하고 싶다. 아흑~ 기타야~기다려라. 방학과 함께 내 너를 찾으리니...)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의
1. Priscilla Ahn - Dream
2. Priscilla Ahn - wallflower
3. Priscilla Ahn - I Don't Think So
4. Priscilla Ahn - Red Cape
5. Priscilla Ahn - Lullaby
2. Priscilla Ahn - wallflower
3. Priscilla Ahn - I Don't Think So
4. Priscilla Ahn - Red Cape
5. Priscilla Ahn - Lull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