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30. 20:15
건너편 옆방인 1716호로 오늘 이사했다. 11개월 살고 이사하는 것이다. 이사의 이유로는 이 방이 남향으로 겨울에 상대적으로 덜 춥다는 것, 더 넓은 베란다 등이다. 무엇보다도 올 여름은 이동이 없으니 좀 분위기도 바꿔보고 싶었다. 창이 커서 전망이 나쁘지 않으니 가장 좋다. 방학이라 도와줄 사람이 없어 혼자 했는데 청소해가며 옮겼더니 꼬박 6시간이 걸렸다. 공용주방 정리는 내일 할까 싶다. 밤새우고 이사한 탓에 저녁 먹고나면 완전 신붕(신체붕괴)할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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