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하지만 반짝이는 우리
관찰된 것을 설명도 하지 못한 채로 하늘에 박혀있는 달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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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雨
2011. 3. 14. 02:15
[
Diary
]
담배를 피우러 나가니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것은 일기예보를 통해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 시간에는 의외였다. 손바닥을 내밀고 빗방울에게 조곤조곤 인사를 건넸다. "안녕! 오랜만이야." 오고 감에 다른 말이 없더라도 나는 봄을 이해한다. 봄 역시 미처 마중 나오지 않았다고 나에게 핀잔을 줄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 봄에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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