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5. 12:52
기억은 두 가지 프리즘으로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잊혀지는 기억.
어떤 형태로든 굴곡되지 않고 살아남는 기억.
그리고 기억이 정작 무서운 이유는 때로 내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오롯이 기억한다.
기억은 두 가지 프리즘으로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잊혀지는 기억.
어떤 형태로든 굴곡되지 않고 살아남는 기억.
그리고 기억이 정작 무서운 이유는 때로 내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오롯이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