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5. 11:37
지금 밤하늘에 반짝이는 두 개의 별이
당신과 나의 별 같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맑으려나 봅니다.
당신과 만나게 될 내일이 영원히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ungchulism
무심히 터덜터덜 계단을 오르다
모처럼 하늘에 총총한 별들을 보았습니다.
누군가와 감정을 키워가는 단계에 처한 젊은 사람들이라면
그 별들을 보며 내일 만나게 될 연인과의
데이트로 가슴 설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감히 그 설렘이 영원하기를 바랄런지도 모를테구요.
물론 저도 그랬었던 적이 있지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