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旦大學 生活과 工夫

중국 인문사회 부문 싱크탱크 현황과 정책결정과정 연구

비디아 2010. 11. 22. 04:34

얼마 전에 인터넷 서핑 중에 발견한 자료를 업로드 한다.  이 블로거의 글에서 가져오게 된 것인데 미처 보지 못했던 기사  역시 링크를 걸어본다. 이 자료를 처음 업로드한 유저는 기사와 관련해서 긍정적인 것이라 평가하긴 했는데, 나는 조금은 다른 생각이다. 기존의 한국 학계 풍토나 정부차원의 연구기관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봤을 때 과연 얼마나 통합적이고 학제적인 연구기관을 만들 수 있을 지 사실 의문이다. 게다가 對중국전략을 새로 짠다 해도 전술적인 차원에서의 이런 기관 설립이 나눠먹기 식이거나, 연구자들에게 연구용역 남발 정도로 그친다면 큰 진전이 없을거란 개인적인 판단이다. 아직까지나 대외과시용 정도에 불과하다는 판단이고 갈 길은 멀어 보인다.  그래도 2008년에 나온 연구용역(중국 인문사회 부문 싱크탱크 현황과 정책결정과정 연구)은 꽤나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