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旦大學 生活과 工夫
오늘 구입한 책과 다음에 구입하려는 책
비디아
2010. 4. 7. 02:49
1. 우선 웬트의 '국제정치의 사회적 이론 : 구성주의'는 근래 백수인 상황인지라 책쇼핑은 좀 자제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살짝 보던 책이다. 구입해서 두고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이걸 지르기 위해 평소 잘 안가던 알라딘까지 갔다가 한 달새 신간이 또 그새 쌓이고 있더라는. 깨끗한 책들로 쌓여가지 않길 바라며.
2. 캐나다에서 실천적 지식인으로 대표되는 정치철학자 찰스테일러의 '근대의 사회적 상상'이다. 요즘 관심두고 있는 분야와 겹쳐 구매를 하게 되었다. 새끈한 근대적 이미지를 삽입한 표지가 일단은 인상적이지만, 내용도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 됨.
3. 리민치의 '중국의 부상과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종말'이다. 좀 미뤄 읽더라도 사둘 생각이다. 사실 배송이 바로 안되어 다음 구매로 미뤘지만은.
4. 홍콩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진보지식인 량원다오의 '반편이들의 상식'이다. '반편이'란 용어의 사용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목차나 서평만 보고 구매하기엔 좀 성급한 것 같아 서점에 가서 좀 보고 사던지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