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旦大學 生活과 工夫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수요인문학 - 거대한 전환 역자 특강
비디아
2009. 10. 14. 03:02
요 앞 108번지 유빈아빠의 꼬심으로 지난 주 수요일부터 옆동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하는 수요인문학 - '거대한 전환'의 역자 강의를 듣고 있다. 칼 폴라니의 거대한전환과 관련한 기사는 예전에 한 차례 포스팅한 적이 있다. 내일이면 2주차 강의가 시작되는터라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생각해 볼 부분들을 생각해 보기 위해 글을 남긴다. 주차를 넘어감에 따라 동일한 포스트에 연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1. 10월 7일 수요일: 제2부 3,4,5장
* 강좌 서두에 언급되었던 책: 미셸 우엘벡 - 투쟁영역의 확장
1) 인간사회에서 '시장'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문제제기
- 시장경제를 당연시하지 않음.
# 기존관념: ① 인간은 Homo economics이다. ② 노동분업 - 시장 ③ 시장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 4장 폴라니의 견해:
① 인간은 총체적이다. 당근(보수)-채찍 (배고파서 일한다. x)
② 인간의 노동분업 조직형태
ⓐ 상호성
ⓑ 재분배
ⓒ 시장 -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악세사리에 불과했다.
ⓓ 가정경제 (가족경제를 일컫는 것이 아님)
→ 중상주의 시대에 절대주의 국가가 전국적인 시장을 조직하기 시작함.
# 신석기 혁명 이후: 사람 - 자연
# 산업혁명 이후: 사람 - 자연 (이 가운데에 '기계'가 등장)
- 이로 인해 사람과 자연이 상품화되고, 사람과 자연 모두 파괴가 되었음.
☆ 생각 하나: 칼 폴라니의 4장의 견해는 존 케인즈의 야성적 충동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텐데 전자는 사회의 개입, 후자는 정부의 개입을 중시한다는 차이점이 있을텐데 폴라니가 언급하는 사회란 것이 좀 명확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 생각 둘: 인간은 총체적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렇다면 변인이 너무 많아지는 것은 아닌가.
1. 10월 7일 수요일: 제2부 3,4,5장
* 강좌 서두에 언급되었던 책: 미셸 우엘벡 - 투쟁영역의 확장
1) 인간사회에서 '시장'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문제제기
- 시장경제를 당연시하지 않음.
# 기존관념: ① 인간은 Homo economics이다. ② 노동분업 - 시장 ③ 시장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 4장 폴라니의 견해:
① 인간은 총체적이다. 당근(보수)-채찍 (배고파서 일한다. x)
② 인간의 노동분업 조직형태
ⓐ 상호성
ⓑ 재분배
ⓒ 시장 -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악세사리에 불과했다.
ⓓ 가정경제 (가족경제를 일컫는 것이 아님)
→ 중상주의 시대에 절대주의 국가가 전국적인 시장을 조직하기 시작함.
# 신석기 혁명 이후: 사람 - 자연
# 산업혁명 이후: 사람 - 자연 (이 가운데에 '기계'가 등장)
- 이로 인해 사람과 자연이 상품화되고, 사람과 자연 모두 파괴가 되었음.
☆ 생각 하나: 칼 폴라니의 4장의 견해는 존 케인즈의 야성적 충동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텐데 전자는 사회의 개입, 후자는 정부의 개입을 중시한다는 차이점이 있을텐데 폴라니가 언급하는 사회란 것이 좀 명확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 생각 둘: 인간은 총체적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렇다면 변인이 너무 많아지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