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mentar

Remember (2007/06/24 20:30... at naver)

비디아 2008. 8. 25. 12:52


기억은 두 가지 프리즘으로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잊혀지는 기억.

어떤 형태로든 굴곡되지 않고 살아남는 기억.

그리고 기억이 정작 무서운 이유는 때로 내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오롯이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