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604)
우리의 체온과 사색 (61)
성처리가 지은 詩 (23)
일상의 BGM (293)
復旦大學 生活과 工夫 (77)
上海의 外國 人民 이야기 (2)
주소없는 사서함 (0)
Diary (81)
Kommentar (27)
Idea Bank (2)
11년 루구후 독서여행 (8)
09년 전남여행 (3)
Coffee break (27)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4. 10. 6. 23:49

맥주 얘기를 하다가 생각난 상하이 병맥주 판매점을 소개한다. 이름은 cheers in, 중국어로는 齐饮이다.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상하이에 있는 '크래프트 맥주 전문 판매점'이다. 배송도 하고, 직영매장(조계지역 한 곳, 복단대 한 곳)도 두 곳 있다. 물론 직영매장에서는 슈퍼처럼 맥주를 사서 밖에 테이블이 한 두개 밖에 없어 자리가 있음 마시고 아니면 길거리에 걸터 앉아 마셔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곳의 맥주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창의적인 소규모 맥주공장에서 생산한 여러 수입맥주들을 접할 수 있다. 물론 요즘 이태원에 얼마나 다양한 맥주들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보통 이태원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서 사서 마셔본 맥주 중에 잊을 수 없는 것은 브룩클린 맥주와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프랑스 어느 맥주이다. (꼭 와인병처럼 생긴 커다란 750ml의 맥주였다. 이건 가격은 70위안 정도 했었다.) 대부분 15~23위안 대로 저렴하진 않지만, 칭다오의 고급레벨 맥주도 갖추고 있어 상하이에 가게 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꼭 들를만한 곳이다.



홈페이지를 보니 조만간 베이징에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 상하이 외 다른 지역에서도 배송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


http://shanghai.qiyin.cn/





요즘 읽거나 예정인 책들
예스24 | 애드온2